연말연시에 회식자리가 많아지고 술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널리 퍼지면서 음주교통사고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매년 경찰에서 끊임없는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의 수치가 줄지 않고 있다.
최근 미국발 경제위기 속에서도 카지노와 경마장은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경제위기가 한탕주의를 부추긴 것이 그 원인이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도박이용자들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한다. 너무 쉬운 방법으로 도박장에 접근할 수 있는 사회 환경에 문제가 있다.
학교에서의 교권이 붕괴되고 있는 지금 영어회화 전문강사 도입이 많은 사회적 우려를 낳고 있다. 이 제도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수업이 주 당 1시간 길어짐으로서 4000명의 전문 강사를 선발한다는 것인데, 교사 자격증을 미소지한 자 또한 일정 채용 과정을 통해 교사로서 채용이 가능하다는 정부의 제도 발표 때문에 교원 단체에게 많은 반발을 사고 있다. 그들은 교사 자격증 미소지자의 신분 확보성에 우려를 표한다. 그리고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에서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교사로의 소양을 갖도록 교육을 받은 학생에게는 이 제도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도로를 지나다 보면 노약자나 몸이 불편한 분들이 전동휠체어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을 많이 본다. 전동휠체어가 타인의 도움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이동수단이 되는 편리함 이면에는 그 만큼 위험성 또한 많다.
최근에는 조금 진성세를 보이지만 이제 고유가는 전 세계가 우려할만큼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정부에서는 고유가 관련 에너지 절약대책을 심도 있게 다루 면서 국민모두가 동참을 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음주운전의 사후적 단속은 음주사고의 발생을 줄이지 못할 뿐 아니라 형사제재에 따른 면허취소 및 정지 등은 자동차의 사용이 필수화된 현 시점에서 서민의 일상생활을 마비시켜 생계를 어렵게 하는 등 또 다른 사회적인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상가 앞, 주차장 입구, 주택가 이면도로의 가정집 출입구 등에 차량을 세워놓고 연락처도 남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경우 출동한 경찰관은 방송을 통해 차량 주인을 찾거나 컴퓨터 조회를 통해 차주의 연락처를 찾아낼 수밖에 없다.
누구나 바쁜 아침시간 단 1분의 여유도 아까운 시간에 푸른 모자에 앞치마를 걸치고 학교 앞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녹색 어머니를 보았다. 연신 좌우를 살피며 차량 사이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푸른 깃발을 차량 앞으로 내밀자 바쁘다는 듯이 짜증을 내면서 채 1분도 참지 못하고 우리 아이들 사이로 획 지나가 버리는 운전자를 보면서 1분의 아름다운 여유와 짜증스런 얼굴을 보았다.
한 때 98%대에 이르던 운전중 안전띠 착용율이 지금은 86%대에 머물고 있다. 안전띠 착용이 교통사고가 발생했을때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언론을 통해 보면서 안전운행과 안전띠착용을 다짐하건만 우리의 아픈 기억은 오래가지 못하는 것 같다.
자살·납치가 의심되어 112로 신고하면 경찰은 소방에 의뢰하고, 소방에서는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 홍대 앞에서 여자 2명이 납치되어 이중 1명이 112로 신고하였으나 말없이 전화가 끊어져 이후 살해된 채로 발견되는 등 다수의 유사사례가 있었고, 국민83%가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어, 휴대전화는 개인의 위험상황과 위치파악의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최근 미국발 경제위기 속에서도 카지노와 경마장은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경제위기가 한탕주의를 부추긴 것이 그 원인이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도박이용자들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한다. 너무 쉬운 방법으로 도박장에 접근할 수 있는 사회 환경에 문제가 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로 자본주의사회이다. 농지소유자가 권리행사를 못하게 세입자가 직불금을 받도록 하고 80세든 90세든 8년간 농지를 자경하지 않을 시는 매매 시 양도소득세 60%를 공제한다는, 공산사회나 있을 수 있는 좌파정권들이 이러한 악법을 만들어 직불제 불법 수령이니 하여 전 농민이 들끓고 있다. 이 악법은 농지투기를 방지한다는 뜻이라면 투기한 자에 대해 강력한 법을 적용하여야 하지 않은가. 야당의 한 국회의원은 지주가 직불금을 받을 시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법률을 상정했다고 한다.
전조등은 자동차의 진행방향을 밝게 하기 위해 전방을 비추는 것으로 최근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는 운동을 함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문근영씨에 대한 사회적 대응이 아쉽다. 그의 스타적인 위치와 기부금의 액수로도 가상한 일이지만 무엇보다 우리사회의 척박한 기부문화를 생각한다면 더욱 그렇다. 익명의 성금기탁자가 문씨로 밝혀진뒤 인터넷에 올려진 악성댓글들을 보자면 아직도 우리사회에 칭찬과 관용의 아량이 부족함을 절실히 느낀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그러나 교통사고 수준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여전히 하위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교통사고 후진국이란 족쇄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인명경시 풍조를 조장하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 한몫을 하고 있다.
요즈음 각 보험사에서 운영한 보험상품의 출장서비스로 편리해져 많은 운전자가 차량 월동준비를 하지 않거나 간단한 점검조치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청소년들이 시험을 잘 치렀던 못 치렀던 일차 수능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에 탈선 및 비행을 자행하므로서 사회를 놀라게 할 뿐만아니라 수능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조바심과 아울러 큰상처를 주고 일생에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실망을 안겨주기도 한다.
지상파 DMB가 널리 보급되어 거의 모든 차량에 설치되어 있다. 또한 네비게이션 제품의 대다수가 DMB와 동영상기능이 있어 차량에서 DMB나 영화를 시청하는 운전자를 보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 아니다.
최근 도심이나 농촌의 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는 장애인을 쉽게 볼 수 있다. 전동휠체어의 등장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타인의 도움 없이도 거리를 다닐 수 있어 이용이 늘고 있다고 한다.
미국발 경제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우리경제도 침체의 늪으로 빠져 들고 있다. 얼어붙은 실물경제는 서민들과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는 더욱 견디기 힘든 지경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국민여동생 문근영씨의 아름다운 기부에 온 국민이 감동하고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 그의 부모님 또한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으로 상류층들에게 큰 교훈을 안겨 주고 있다.